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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대 100만덱을 짰는데 뭔가 더 욕심이 나서 원펀덱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pve 종결 장비인 분노셋을 파밍하기로. 분노셋을 주는 아지마나크 토벌은 사실 효율이 썩 좋지 않다. 협공/면역/분노 이렇게 떨어지는데 요즘 면역셋도 잘 안 쓰이는 편이라 건질 게 분노셋 밖에 없다. pve는 졸업했지만 완전한 마스터가 되기 위해 기꺼이 아지마나크로 출발!

     

    조합은 개렉터님 영상을 참고해서 짰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zCVL1xlKo  

     

     

    조합

    전복률이 나지 않고 안정적인 조합이지만 역시나 템컷이 빡세고, pvp에서 쓰는 나세실, 주슈리, 스트라제스를 pve 세팅으로 바꿔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나세실, 스트라제스는 요즘도 많이 쓰는 영웅이라 조금 아쉽지만 아지마나크 평생 돌 것도 아니고 적당히 파밍 되면 빠질거기 때문에 일단 써보기로.

     

     

    플레이 영상(1분 6초)

     

    속도 순서 : 비비안-나세실-주슈리/스트라제스

    1라 : 비비안3스-나세실3스-비비안3스로 쫄 정리

    2라 : 비비안3스-나세실 평타-주슈리/스트라제스 3스

     

     

    사용 스펙

    나락의 세실리아

    생치치를 챙긴 딜세실이다. 3스로 쫄들한테 대미지를 최대한 많이 넣어줘야 비비안이 안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스킬무효화 덕분에 혹시 모를 전복률까지 확 낮춰준다고 한다. 원펀의 전복률이 낮을수록 많이 돌렸을 때 시간상 이득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비비안

    이 스펙으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쫄이 정리된다. 이것보다 스펙이 낮으면 쫄 정리가 안 되니 주의. 선턴을 비비안이 잡고, 나세실이 두 번째턴, 그리고 다시 비비안이 세 번째 턴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속도 계산을 잘해야 한다. 비비안 속도가 너무 낮으면 비비안이 다시 오기 전에 주슈리와 스트라제스가 내려올 수 있다. 전용장비는 2번.

     

     

     

    주시자 슈리

    원래 스킬003으로 쓰다가 딜이 살짝 모자라서 005로 맞춰줬다. 2번 전장. 속도는 스트라제스와 비슷하면 된다(둘 중에 누가 먼저오든 딱히 상관없다).

     

     

     

    스트라제스

    역시 뚝배기 장인답게 원펀덱에 단골로 등장하는 스트라제스. 공치피만 최대한 챙겨주면 된다.

     

     

     

    NO전복 인증

    마침 토벌 이벤트라서 하루종일 돌려봤는데 딱 1번 전복이 났다. 어디서 전복이 났는지 모르겠는데 이 정도면 원펀덱 중에서도 안정성이 최상인 편. 그 이후로도 계속 돌려봤는데 딱히 전복은 없었다.

     

     

    앞으로 나올 원정대 4단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투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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