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령관 파벨의 등장으로 대 속조쿠의 시대가 돌아온 게 아닌가 하는 말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속조쿠는 단 한 번도 그들의 시대가 아니었던 적이 없다. 그것이 속조쿠니까...(속도+해적(카이조쿠)의 합성어)

     

    이번 달 템세팅에는 요즘 가장 핫한 사령관 파벨과, 그와 함께 쓰는 속덱(란, 남세, 시더, 에다, 방실, 뚀미, 주슈리)의 세팅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필자의 티어는 아레나 레전드/실레나 챔피언 마감. 이 글은 대중적인 티어가 아닌, 개인적으로 pvp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펙들을 공유하는 글. 각 영웅에 대한 평은 각자 플레이 스타일이나 선호도, 템세팅 가능 여부, 영웅 이해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화염속성

    화영

    여전히 아레나, 실레나에서 잘 쓰고 있는 속화영. 아레나와 단전 공덱으로는 슈 외에 딱히 카운터가 없을 정도로 모든 덱을 다 잡는다(렘도 화영으로 잡는 중). 최근 대회에서는 승률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최상위권 얘기이고 어중간하거나 에린이 티어에서는 여전히 십사기이니 지금 키워도 손해 안 볼 영웅 중에 하나.

     

     

    모험가 라스

    완전히 국밥 기사 1티어로 올라온 모라스. 실레나에서도 나세실, 크라우 등 다른 국밥 기사보다 훨씬 높은 픽률을 보여주는 중. 에린이는 월광 기사 그런 거 필요 없다. 고인물들도 모라스 쓰고 있으니까 걍 모라스 키우자.

     

     

    남국의 이세리아

    세팅만 해두고 안 쓰다가 최근에 사벨 속덱 운용하면서 다시 꺼낸 남세리아. 스펙보다도 한정 아티 풀강이 필수라 에린이들에겐 그림의 떡이라고 할 수 있다. 한정 아티이긴 하나 1년마다 복각하니, 남세리아를 정 써보고 싶은 에린이들은 지금부터라도 게임을 열심히 해서 내년 여름까지 열심히 계정을 키워보도록 하자. 워낙 스킬들이 고유해서 해변의 벨로나처럼 메타를 크게 안 타는 영웅 중에 하나.

     

     

    메르세데스

    운빨을 조금 타긴 하지만 공덱/방덱 모두 좋고 또 귀엽고 예쁘고 쎄서 계속 쓰게 되는 영웅. 불샬롯이나 밀림은 조금 유행이 지난 감이 있는데 불메르는 여전히 현역.

     

     

    연구자 캐롯

    전성기 때만큼 자주 쓰진 않지만 템세팅도 쉽고 한 번씩 각이 나와서 가끔 쓰고 있다. 전성기 때 워낙 십사기였던(지금의 화영 포지션) 영웅인 데다 태생 3성이라는(타겜에서는 별등급이 낮을수록 쓰레기 취급받지만 에픽에서는 머라고라가 안 들어가는 갓캐) 이점 때문에 여전히 키워볼 만한 영웅이지 않나 싶다.

     

     

    폴리티스

    방덱이나 속덱 카운터로 잘 쓰고 있는 딜폴리. 다른 애들 템 주느라 스펙이 살짝 낮아졌지만 여전히 임팩트 주기엔 충분한 것 같다. 딜폴리를 맞추려면 사실상 주력템들을 몰아줘야 하기 때문에 에청년 이상은 되어야 가능한 세팅이라고 할 수 있다. 딜이 어중간하게 나올 바에는 차라리 심연의 왕관 아티를 끼고 탱탱 or 효효세팅을 추천.

     

     

     

    냉기속성

    방덱용이긴 한데 템을 거의 고정으로 쓰고 있다. 더 빼거나 더할 수 없을 만큼 쥐어짜서 만든 스펙.

     

     

    아레나에서 화영 카운터로는 율하가 훨씬 좋아서 주로 실레나에서 쓰는 중. 기복이 심한 영웅이라 반격+패시브 안 터지면 영웅 자체가 좀 심심한 게 흠. 하지만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반격캐들이 보통 다 그렇듯) 확실한 캐리력을 보여준다.

     

     

    크라우

    말해 무엇하는 국밥 우리형. 아레나에서 리무루 카운터 1티어.

     

     

    사벨(사령관 파벨)과 쓰기 위해 감동란을 세팅하고 싶었지만 이게 내 최대 한계였다. 겜 2년 했는데도 못 만드는 감동란... 어쨌든 선턴은 무조건 잡아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속도와 치확만 챙기고 나머지는 챙김 당하는 수준으로 세팅. 방깎만 잘 걸어주면 사벨이 다 잡긴 한다.

     

    *감동란이란? - 속도 300 이상에 공치피를 다 챙긴 괴물 스펙으로 3스 한 번 긁으면 감동이 몰려온다는 데서 유래

     

     

    해변의 벨로나

    아레나 눕방덱 상대로 오토 돌릴 때 쓰는 해로나. 나온 지 정말 오래된 영웅인데 여전히 좋다.

     

     

    아리아

    속도를 빠르게 하자니 버프가 빨리 풀리고, 속도를 느리게 하자니 화영 카운터로 의미가 없다. 속도 빠르게 쓰면서 에티가 셉터 아티 풀강이 필요하지 않나 싶음. 현재로서는 너무 계륵 같은 영웅이고 사실상 고인물들의 장난감 같은 느낌. 각만 나오면 진짜 재밌는 영웅이라 세팅은 안 풀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써 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에다

    사벨 조합을 위해 이번에 새로 세팅한 에다. 진짜 오래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영웅인데 드디어 키웠다. 생각보다 세팅은 빡세지 않은 편이었고 행게도 잘 내려와서 시원시원한 맛이 있다. 아레나에서는 반격덱이 워낙 많아서 추가턴 못 쓰고 퇴장할 때가 있다는 게 흠.

     

     

    디에네

    실레나에서 국밥픽으로 자주 애용하는 디에네. 한 번 스킬 돌리기 시작하면 진짜 혼자 다 해처먹는 느낌을 받는다.

     

     

    에밀리아

    디에네가 확실하게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현역인 에밀리아. 단일 발사대로서의 성능은 대체 불가.

     

     

    엘레나

    원래 종찰 카운터로 쓰던 건데 아레나에서는 종찰을 볼 수가 없어서 사용빈도는 많이 줄어든 편. 최근에 사벨 때문에 실레나에서 종찰이 많이 나올 것 같아 이번 시즌에선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연속성

    리무루

    딜러 주제에 왠지 모르게 든든한 느낌이 드는 영웅. 실레나에서 쓰기엔 용증이 더 안정적이지만 사실 아티 뭘 쓰든 그냥 존재감 자체로 개사기라서 얘 하나만 픽해도 쓰기 부담스러워지는 영웅이 한 둘이 아니다.

     

     

    알렌시아

    이번 에챔스에서 가장 핫했던 영웅 중에 하나. 실레나에서는 속관이 더 좋다고 하지만 아레나/단전에서는 상처셋이 더 좋다. 화라비, 벨리안, 슈 등 생비례 딜러들은 싹 다 바보 만들 수 있고 버프해제+방버프까지 있어서 유틸성도 굉장히 좋은 영웅.

     

     

    율하

    오로지 아레나 화영 하나만을 위한 영웅이지만 화영이 아직도 많아서 의외로 기용률이 높은 영웅. 최소한 아레나에서만큼은 화영에게서 완전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비올레토

    요즘 슈 잡느라 다시 자주 쓰게 된 풀비올. 못 피하면 여전히 빡치지만 그래도 항상 뭔가 해줄 것 같은 영웅이라 기대감이 큰 영웅.

     

     

    셀린

    아레나에서 지릴리+수속 딜러 방덱에 쓰기 좋다. 다만 화영이나 불메르가 있으면 그쪽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 실레나에서도 속덱 카운터로 여전히 쓸만하다. 가끔 감동란 조지기에도 좋은 영웅.

     

     

    시더

    원래 속도를 240대로 쓰다가 260대로도 써봤는데 란 다음에 턴을 못 잡으면 힘을 못 쓴다. 아레나에선 란이 폴리 때문에 2스를 못 써서 면역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내 시더가 적 지릴리보다 턴을 늦게 잡으면 판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283으로도 턴을 못 잡을 때가 많아서 사실상 290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랑디

    270대 속랑디로 잘 쓰다가 최근에 템을 여기저기 나눠주면서 속도가 조금 내려갔다. 혈옥수는 잠시 pve 컨텐츠 도느라 끼고 있던 거고 원래는 인빛 끼고 있음.

     

     

    로앤나

    항상 1인분하는 국밥 힐러.

     

     

    광속성

    사자왕 체르미아

    실레나에서 주력 딜러로 애용 중. 사첼, 환테를 주력으로 디에네, 조웨릭, 모라스 등을 많이 쓰는데 용증 끼고 있으면 잘 죽지도 않고 딜은 딜대로 잘 나와서 눕기 좋다.

     

     

    어린 여왕 샬롯

    먼 옛날에 세팅해두고 그냥 대충 쓰고 있는 월샬. 최근에는 화라비 잡을 영웅들이 많아져서 픽률이 줄어든 영웅 중에 하나.

     

     

    지배자 릴리아스

    공덱으로는 안 쓴지 꽤 되어서 점점 속도가 내려가는 지릴리.. 좋은 영웅인 건 여전한데 아레나 공덱으로는 선턴 잡기가 어려워서 잘 안 쓴다. 단전 방덱으로는 여전히 잘 쓰는 중.

     

     

    벨리안

    최근 사벨로 인해 속덱이 다시 뜨면서 가치가 더 올라간 벨리안. 존재만으로도 속덱이 못 깝치게 막는 효과가 있다. 실레나에서 상대가 벨리안 벤하면 무조건 속덱한다고 보면 됨.

     

     

    홍염의 아밍

    아레나 방덱 효녀. 홍아밍 방덱은 치기도 못 뚫기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치기 싫은 그런 게 있다. 원래 반격셋으로 쓰느라 거의 풀스작을 해놨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정도까지 쓸 필요는 없었어서 머라고라가 좀 아까운 영웅...

     

     

    영안의 셀린

    더데뽕맛이 끝내준다는 에픽 마약 1호기 영셀. 아레나, 단전, 실레나 등에서 여전히 잘 쓰는 중. 카운터가 많지만 실레나 5픽으로 대처 불가하게 뽑으면 미친 캐리력을 보여준다.

     

     

    방랑자 실크

    이번에 속덱 꾸리면서 다시 꺼내든 방실이. 세팅은 전에 해뒀지만 쓸 각이 안 나왔었는데 최근에는 애용하는 중. 속도 14 깔창이 진짜 엄청 크고, 딜은 못하지만 적 하나를 완전히 바보 만드는 데다 확정 협공까지 있어서 굉장히 좋다. 필자는 (현재 티어 기준으로)속덱의 속도가 좀 애매하게 모자랄 때가 많아서 인빛 대신 사쉐 아티 껴놓고 쓰는 중.

     

     

    사령관 파벨

    요즘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한 그 영웅. 영셀에 이어 사실상 마약 2호기로 인정받는 분위기. 속이 뻥뻥 뚫리는 시원함과 생각보다 낮은 템세팅 난이도로 많은 에린이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사실 사벨을 쓰기 위해서는 그 옆에 있는 애들의 스펙이 굉장히 좋아야 한다. 일단 치확세팅이 가능한 선턴잡이(란, 종찰, 불디카)가 있어야 하고, 본인의 티어에서 선턴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속템이 있어야하고, 다른 속덱 파츠도 필요하다(풀시더, 주슈리, 방실, 풀빌, 뚀미, 에다 등등). 최근에 벤시로 한 눈판 유저들까지 다시 와이번 수용소로 불러들이고 있는 장본인.

     

     

    주시자 슈리

    역시 사벨과 함께 쓰기 위한 속덱 파츠. 속도 깔창용인데 의외로 세팅도 쉽고 (세팅 난이도에 비해)딜도 잘 나오는 편. 보통 사벨에서 이미 게임이 거의 끝나는지라 주슈리 세팅을 대충 해놨는데 스펙을 높이면 적 아우리 기사를 한방에 보내기도 함.

     

     

    빛의 천사 안젤리카

    효효세팅으로 잘 쓰고 있는 천젤. 대처법이 많이 생겨나서 예전만큼 십사기 대우는 못 받지만 태생부터 스킬셋이 너무 사기라 대처법을 모르면 여전히 개빡치는 영웅. 실레나에서도 여전히 거슬려서 자주 벤하는 편.

     

     

    설국의 솔리타리아

    사벨하고 같이 쓰려고 치확 세팅도 해봤는데 아쉽게도 솔리한테까지 돌아갈 속도템이 없었다. 위에는 효효세팅인데 솔리 자체를 좀 편하게 쓰려면 거의 선턴잡이 느낌을 속 280 이상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숲의 현자 비비안

    우리 기사단에서는 '똥비안'이라고 부르는데 천장 쳐서 뽑은 게 너무 아까워서 이번에 세팅해서 써보고 있다. 아레나, 단전에서는 생각보다 괜찮고 눕덱 중에서도 꽤 안정적인 편. 지금 성장의 가호가 쿨타임 돌고 있어서 스작을 못하고 있는데 가호 쿨 돌아오면 스작해서 본격적으로 써볼 예정.

     

     

    마법학자 도리스

    단전에서 화라비, 잔비 카운터로 요긴하게 쓰고 있는 도리스. 3성 갓캐 중 하나.

     

     

    빛의 루엘

    자주 쓰진 않는데 한 번씩 쓰면 정말 든든하다. 실레나 저티어 구간에서는 월켄과 함께 에린이 사형 선고형 영웅.

     

     

     

    암속성

    광염의 카와주

    페이라 카운터로 잘 썼는데 요즘 페이라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먹이가 줄어드는 중.

     

     

    디자이너 릴리벳

    폴리와 함께 최고의 방덱 효녀. 아레나에서 공덱으로는 조웨릭이 더 좋지만 방덱으로는 디리벳이 더 좋다. 조만간 스펙업을 한 번 더 해줄 듯.

     

     

    스트라제스

    아레나레선 쓸 각이 안 나와 꽤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최근에 단전 공덱용으로 다시 세팅했다. 대충 남는 템으로 꾸리느라 스펙이 좋지는 못하지만 에밀리아와 함께 쓰면 단전에서 진짜 요긴하다.

     

     

    조율자 카웨릭

    화영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신'급 영역에 있는 영웅. 조웨릭도 언젠가 메타가 지날 날이 올까...? (전사이지만)정령사 포지션이라 에린이가 볼 때는 임팩트가 없어 보이지만 조웨릭이 있으면 게임이 눈에 띄게 쾌적해진다. 공기맛이 달라진다고나 할까...

     

     

    화란의 라비

    점점 카운터가 많아지는 영웅. 최근에 나온 현비, 사벨 모두 화라비 카운터처럼 쓰이고 있는데 죽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대대로 십사기 영웅들은 카운터 한 둘 생긴다고 쉽게 죽지 않는다. 초창기 월아라처럼 대놓고 너프를 먹는 게 아니라면 집빌, 랑디 이런 선대 사기 영웅들은 카운터로 밸런스 잡는데 1년 넘게 걸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역인 집빌, 랑디. 화라비도 당장 죽을 일 없으니 맘 편히 키우자.

     

     

    나락의 세실리아

    쉴더로서 국밥 1티어였는데 최근에 모라스에게 쉴드가 생기면서 그 입지가 조금 흔들린 영웅. 나세실은 월광 중에서도 유독 픽업을 자주한 영웅이기도 하다(보통 2년 주기인데 나세실은 6개월마다 한 번씩 해왔음). 그래서 꽤 흔한 영웅이지만 유틸성이 좋은 모라스가 요즘 더 각광받는 느낌.

     

     

    집행관 빌트레드

    기존의 스탠다드 집빌이나 속집빌보다는 속덱 카운터용으로 폭탄집빌이 인기가 많아졌다. 혹은 헬창 집빌(피돼지+용증&교몽)로 통수를 얼얼하게 치는 경우도 요즘 다시 나오고 있는 듯.

     

     

    혈검의 카린

    속덱 카운터로 키운 저항 혈카. 저항 혈카 치고는 사실 저항이 너무 낮은 편이라 한 번씩 불사가 풀린다. 그 정도는 그냥 운빨에 맡기고 어쨌든 속덱을 한 방 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딜을 조금 더 올린 편. 반격 세팅이라 가끔 적의 통수를 빡 때리는데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오퍼레이트 세크레트

    잘 쓰진 않는데 한 번씩 쓰고 싶을 때가 있어서 세팅은 해뒀다. 보호막 영웅인 나세실이 많이 안 보이지만 지릴리나 화영에도 보호막이 있어서 의외로 여기저기 쓸 수는 있는 듯. 하지만 역시 생존기가 없고 적을 한방 내지 못하면 바로 겜이 터져버리는 단점 때문에 선호하진 않는다.

     

     

    도전자 도미니엘

    사벨 때문에 속덱 파츠로 다시 세팅한 뚀미. 에린이 시절 때 뚀미덱을 만들어서 진짜 재밌게 갖고 놀았던 터라 정말 애정 깊은 영웅인데 이렇게 다시 꺼내게 되어서 너무 좋다. 보통 선턴으로 쓰는 란이 방깎을 걸어주기 때문에 템은 대충 남는 템으로 세팅. 딜 보다는 중턴잡이에 좀 더 의의를 두는 중.

     

     

    환영의 테네브리아

    연캐롯 시대 때부터 쓰던 흡셋을 드디어 버리고 다시 딜세팅으로 바꾼 환테네. 실레나에서 딜을 확실하게 뽑지 못하면 존재감이 약해서 딜세팅으로 바꿨다. 관통셋도 껴주고 싶었지만 템이 모자라서 다음 기회로.

     

     

    죄악의 안젤리카

    아레나/단전에서 종종 쓰는 죄젤. 속도와 저항을 좀 더 높이고 싶은데 기용률이 높은 편은 아니라 대충 세팅해두고 쓴다. 간혹 효적이 높아 보이는 선턴잡이가 있으면 희망의 보루 아티로 갈아 끼고 들어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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