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일기] --- 2. 쓸데없이 분주한 1년차 봄

생일선물 주러 가다가 딱 만난 헤일리.

넌 나쁜 애지만 난 착한 애니까 그래도 선물 준다.

 

 

 

 

오오 퀘스트랑 생일을 챙기다 보니 호감도가 오르는 게 보인다.

근데 난 아줌마랑 아저씨한테 인기가 많네...

 

 

 

 

감자도 잘 키우는 중.

 

 

 

 

광산도 틈틈이 뚫는 중.

낚시로 무기를 못 먹어서 확실히 조금 느리긴 하다.

 

 

 

 

그래도 무기 하나씩 바꿔가는 재미가 쏠쏠함!

 

 

 

 

쓰레기통을 뒤지는 라이너스.

아니 이 양반이 상도덕이 없네!

여기 내 구역이라고! 다른 데 가서 뒤지라고!

 

 

 

 

날씨를 매일 체크하는데 어쩐지 비가 잘 안 온다.

물뿌리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돈을 영끌해서 감자를 왕창 심었다.

물뿌리개 1단이라 물 주기 너무 빡셈.

 

그런데 모바일 버전은 터치 예약이 가능했다!

(미리 눌러놓으면 알아서 수행함)

갑자기 물 주는 게 제일 편해짐ㅋㅋ

 

 

 

 

그런데 역시 비가 안 온다...

 

 

 

 

뭔가 낭만이 있어 보여서 한 컷 -

 

 

 

 

오오 내 밭에도 요정이 나타났다!

작물이 더 빨리 자란다고 했던가?

 

 

 

 

아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튼실하게 올라온 감자들!

 

 

 

 

봄꽃 무도회는 여전히 (나에게만) 싸늘하다.

 

 

 

 

지금 보니까 나만 빠져주면 다 짝이 있네..

 

 

 

 

아저씨 좀 비켜봐요

달력 혼자 보나 진짜

 

 

 

 

드디어 비가 왔는데 작물이 다 커버렸다ㅋㅋㅋ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문 좀 열어줘 에밀리!

에밀리에게 생일선물을 주러 왔는데 들어갈 수가 없다..

 

 

여차저차 1년차 봄이 끝났다.

여름 1일 차에 블루베리를 바로 심어야 해서

이번엔 다른 데에 돈 안 쓰고 착실히 모아둠!

 

 

(3화에 계속)